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SW스타랩 지원 대상 7개 대학 연구실(랩)을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SW스타랩은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육성 분야별로 우수 대학 연구실을 지정해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 랩은 △DBMS-연세대(박성현)△지능형SW-포스텍(최승진), 포스텍(김대진) △분산컴퓨팅-카이스트(허재혁), 성균관대(신동군)
△알고리즘-포스텍(안희갑) △UI/UX-서울대(이제희) 등이다. 이들 랩에는 최장 8년간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SW스타랩은 지난 2015년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5대 전략SW 육성 분야별로 우수 대학 연구실을 선정해 몰입형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연구재원 확보가 가능해 SW 기초·원천 연구 및 고급 SW 인재양성에 안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고, 공개SW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결과물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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